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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 종류

sobom 2024. 1. 11. 07:00

차

예전 여렸을때는 몸에 좋다고 물대신 다린물이나 차종류를 부모님께서 자주 주시고는 했는데요. 아무리 몸에 좋은 차라고 해도 물대신 또는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 종류가 있습니다. 하루에 정해저 있지는 않지만 기본 성인기준 하루에 물 2리터는 마시라고 하는데 차 를 2리터를 물대신 먹는다고 생각해보면 답은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물처럼 마시면 안되는 차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차를 물처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음료로 즐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차들은 과도한 섭취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효과를 줄 수 있으며, 신체에 물질 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수면 장애, 불안, 소화 불량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내 카페인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적절한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차에는 탄닌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탄닌은 차나 다른 음료에 색과 맛을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특성이 있어 철분 결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어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차를 물처럼 마시면 치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차에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치아에 얼룩을 남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치아의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1. 유해한 허브 차

일부 허브 차는 과다한 섭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콜레우스포루스, 글루코마아, 유칼립투스 등의 허브 차는 높은 농도로 복용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권장 섭취량을 확인하고 주의가 필요합니다.

  • 팔각콩 차: 팔각콩은 자연산 독소인 렉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렉틴은 소화기관에 자극을 주어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섭취 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페니로열 차: 페니로열은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 및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는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심각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마테 차: 마테는 카페인 함량이 높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수면 장애, 불안, 소화 불량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금잔화 차: 금잔화에는 자연산 독소인 피로토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로토산은 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심장 박동 수를 증가시키고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고칼로리 차 음료

일부 차 음료는 설탕이나 기타 고칼로리 첨가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봉지 차나 프레임드 차 음료 중 설탕 함량을 확인하고 적절한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버블티: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과 함께 제공되는 차로,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버블티 한 잔에는 수백 개의 칼로리가 들어갈 수 있으며, 시럽이나 고당도 음료로 제공될 경우 칼로리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플레이버드 차: 일부 플레이버드 차는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등이 첨가되어 있어 고칼로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스턴트 형태의 플레이버드 차는 당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크림차: 크림차는 우유나 크림을 첨가하여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내는 차입니다. 우유나 크림은 고지방과 고칼로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크림차는 고칼로리 음료로 분류됩니다.
  • 달콤한 과일차: 일부 달콤한 과일차는 설탕이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칼로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과일차는 당분이 많이 첨가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과도한 카페인을 함유한 차

과다한 카페인은 수면 문제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녹차나 홍차와 같은 고카페인 차를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여 건강을 유지하세요.

  • 블랙 티: 블랙 티는 발효과정을 거친 차로, 카페인 함량이 높습니다. 강한 향과 맛을 가지며, 커피에 가까운 카페인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린 티: 그린 티는 신선한 차잎을 사용하여 제조되는 차로, 카페인 함량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린 티는 건강에 이롭고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카페인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오롤롱 차: 오롤롱 차는 발효되지 않은 차로, 그린 티와 유사한 카페인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롤롱 차는 강한 맛과 향을 가지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은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 에너지 티: 에너지 티는 일부 허브와 함께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로, 카페인 함량이 높습니다. 이러한 음료는 에너지 부스팅 효과를 주장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심장 박동 수 증가, 불안, 수면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론

차는 다양한 종류와 맛을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항상 적절한 양을 유지하고, 허브 차나 카페인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차 생활을 위해 적절한 섭취를 유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