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관리

집에서 오이 키우는 팁과 요령

sobom 2023. 8. 25. 07:00

실내 공간에 초록빛을 더하고 집에서 기른 오이를 즐기고 싶다면 오늘 포스팅을 잘 보셔야 합니다. 실내에서 오이를 키우는 것이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만 알고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고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실내 에서 오이를 키워서 수확해서 비빔면에 쓱쓱 비벼 먹곤 하는데요 오이라는 식물은 하루하루 자라는게 눈에 보일정도 이니 한번 쯤 키워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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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우는 스낵오이
직접 키우는 스낵오이

올바른 오이 품종 선택하기

성공적인 실내 오이 식물 관리의 첫 번째 단계는 올바른 오이 품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부 오이 유형은 소형 또는 부시 품종과 같은 실내 재배에 더 적합합니다. 이 식물은 공간이 덜 필요하고 실내에서 더 관리하기 쉽습니다. 특히 요즘엔 자가 수정이 필요 없는 품종들이 있어서 키우기 아주 좋습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오이품종의 씨앗은 주렁주렁오이 라는 품종의 씨앗입니다. 저는 모종보다는 씨앗을 이용해서 발아부터 시작해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화분 선택

오이 품종을 선택했으면 적절한 용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크기가 최소10 ~ 20리터 정도 되는 화분이 적당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화분을 선택하셔야 되고 깊이가 깊을수록 오이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오이는 물에 잠긴 흙에 앉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또한 오이를 수경재배를 통해서도 키울수 있습니다. 벌래가 싫다면 수경재배 방법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토양과 비료

실내 오이 식물을 위해 퇴비와 혼합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사용하세요. 또한 균형 잡힌 수용성 비료를 사용하여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꽃집같은 곳에서 흙을 구매하신다면 꼭 깨끗한 흙을 구매하세요 때때론 벌래들과 함께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적절한 배치

직사광선을 최소 6-8시간 동안 받는 곳에 오이 통을 놓으십시오. 남쪽을 향한 창을 사용하거나 조명을 키워서 충분한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없다면 식물성장등 LED 또는 T5같은 빛으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습니다.

물주기

일관된 물주기를 유지하십시오. 오이는 고르게 축축한 흙을 좋아하므로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줍니다. 뿌리 부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물주기는 조심해야합니다. 나무젓가락을 흙에 꼽아서 축축하다면 안쪽흙은 아직 물이 있는 것 이므로 조심하세요

온도와 습도

오이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실내 온도를 21-24°C로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여름 실내 온도를 생각한다면 여름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봄, 가을, 겨울 정도가 우리나라 실내에서 오이 재배가 딱인 것 같습니다. 또한 통풍도 중요하기에 작은 미니 선풍기를 이용해서 통풍을 시켜 주셔야 합니다.

오이 덩쿨 관리

오이는 덩쿨이 눈에 보이게 빠르게 뻗어 나갑니다. 두꺼운 철사 같은걸 이요하거나 옷걸이를 이용해서 동그라미를 만들어서 화분에 꼿고 덩쿨을 동그랗게 유인 시켜주시면 그렇게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키우실수 있습니다.

죽은잎

오이는 생장이 빠르기 때문에 오이잎이 누렇게 변한게 있다면 과감하게 띠어 버려야 합니다.

수정

오이는 열매를 맺기 위해 수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방안이나 집안에서 키우기 때문에 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면봉이나 작은 붓을 이요해서 자가 수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 시피 요즘 나오는 오이품종은 수정이 필요없는 것들도 있으니 그런 품종을 키우면 알아서 오이가 달리게 됩니다.

해충 방제

진딧물이나 거미 진드기와 같은 일반적인 실내 해충있는지 평소 관찰을 해야 합니다. 미리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해충이 없게 키우실 수도 있겠지만 해충이 생기고 나서 방제하려면 벌써 늦어 버립니다. 미리 방제 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해충제를 구매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실내 오이 식물 관리는 보람 있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령과 요령을 따르면 집에서 바로 신선한 오이를 키워서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키운다면 자라는 과정과 힘들 결실을 맺은 오이로 비빔면을 같이 해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