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완성! 초간단 잔치국수 레시피로 따뜻한 한 그릇

잔치국수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요리예요. 따뜻한 멸치 육수에 쫄깃한 국수,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더해지면 한 그릇 뚝딱할 수밖에 없는 국수 요리가 완성돼요. 하지만 육수를 제대로 내지 않으면 감칠맛이 부족할 수 있고, 국수를 잘못 삶으면 퍼지거나 끈적거릴 수도 있어요.

오늘은 최소한의 재료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초간단 잔치국수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따로 육수를 우려낼 필요 없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까지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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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료 준비 (1~2인분 기준)

• 국수(소면) 2인분
• 멸치 한 줌
• 다시마 1장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대파 1대
• 고명(김가루, 계란지단, 쑥갓 등 선택)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기 어렵다면 시판 멸치육수 팩이나 가쓰오부시 육수를 활용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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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수 만들기 (5분)

냄비에 물 800ml를 넣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5분간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3분 정도 지나면 먼저 건져주세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어요.
멸치는 5분 정도 끓인 후 건져내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국물 완성.

멸치 액젓 1작은술을 추가하면 감칠맛이 훨씬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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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수 삶기 (3~4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3~4분간 삶아주세요.
삶는 동안 찬물 한 컵을 세 번에 나눠 넣으면 면이 더 쫄깃해져요.
국수가 다 익으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면을 삶은 물을 육수로 사용하지 말고 새로운 육수를 준비해야 깔끔한 국물 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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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맛있게 완성하기

그릇에 삶은 국수를 담고, 뜨끈한 국물을 부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김가루, 계란지단, 쑥갓, 고추 송송 썬 것 등을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양념장(간장+고춧가루+참기름)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어요.

고기 고명을 추가하고 싶다면 소고기 장조림이나 다진 고기를 볶아 올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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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잔치국수 맛있게 먹는 팁

국수를 삶은 후 찬물에 헹구어야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요. 육수를 끓일 시간이 없다면 멸치 육수 팩이나 가쓰오부시를 활용하면 간편해요. 양념장을 따로 준비하면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할 수 있어요. 오늘 저녁, 따끈한 잔치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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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삶는 시간, 이것만 지키면 쫄깃한 식감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