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는 오랜 시간 숙성할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김치로, 신선한 배추와 양념이 어우러져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밥반찬, 고기와의 궁합이 뛰어나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김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겉절이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1. 겉절이 재료 준비하기
✅ 주재료
- 배추 1포기 (또는 알배추 2개)
- 굵은 소금 1/2컵
- 물 2L
✅ 양념 재료
-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작은술
- 설탕 1큰술
- 멸치액젓 4큰술
- 새우젓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쪽파 5줄기 (5cm 길이로 썰기)
- 양파 1/2개 (채 썰기)
💡 TIP:
- 겉절이는 싱싱한 배추를 사용해야 식감이 더 좋습니다.
-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함께 넣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2. 겉절이 담그는 방법
⏳ 1) 배추 절이기 (10~15분 소요)
- 배추를 한입 크기로 손으로 뜯거나 칼로 썬다.
- 큰 볼에 배추를 넣고 굵은 소금과 물을 골고루 뿌려 10~15분간 절인다.
-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에 2~3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 TIP:
- 겉절이는 오래 절일 필요 없이 10~15분이면 충분합니다.
- 절인 후 흐르는 물에 헹궈야 짜지 않습니다.
🌶 2) 양념장 만들기
- 볼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 멸치액젓, 새우젓을 넣고 섞는다.
- 쪽파와 채 썬 양파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풍미를 더한다.
✅ TIP:
- 양념을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 간의 맛이 잘 어우러져 더욱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 3) 배추와 양념 버무리기
- 물기를 뺀 배추를 볼에 넣고 만든 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린다.
- 양념이 배추에 고루 묻도록 골고루 섞어준다.
- 바로 먹어도 좋지만 30분 정도 실온에 두면 양념이 잘 배어 더욱 맛있다.
✅ TIP:
- 배추를 너무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으므로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3. 완성된 겉절이 보관 및 먹는 방법
🍽 보관 방법
-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
- 냉장 보관 시 2~3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 겉절이는 오래 보관하면 배추에서 물이 나오면서 아삭한 식감이 줄어드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 맛있게 먹는 방법
- 삼겹살, 갈비 등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
- 비빔밥에 넣어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음
- 칼국수, 수제비와 곁들여 먹으면 감칠맛 UP
💡 TIP:
- 남은 겉절이는 볶음밥이나 김치찌개에 활용해도 맛있습니다.
결론
겉절이는 오래 숙성할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는 김치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만들 수 있으며,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이 뛰어나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이제 집에서도 간단한 재료와 방법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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